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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회복 기대 '성급'

7월 잠정 주택 판매 3.2% 감소

기존 주택판매의 선행 지표인 잠정 주택 판매 7월 지수가 전월대비 3.2% 하락했다고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9일 밝혔다.

7월 지수는 월가 전망치인 -1.5% 보다 악화된 수준으로 주택경기침체가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신호로 해석된다. 전년동월대비로는 6.8%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명암이 엇갈렸다.

서부와 북동부 지역은 각각 10.6%와 7.5% 하락한 반면 중서부는 2.8% 상승했다.
남부 지역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잠정 주택판매는 매매계약이 체결됐지만 대금지급 등 거래가 종료되지 않은 계약 건수를 집계한 것으로 기존 주택 판매의 선행지표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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