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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주택시장 침체 지속

3분기 판매 40% 감소

지난 3분기까지 1년간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신규주택 착공이 60%나 격감하고, 지난 3분기 주택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40%나 줄어드는 등 주택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애틀랜타 저널은 부동산 리서치 회사인 메트로스터디의 분기별 자료를 인용, 지난 9월 현재 1년간 클로징된 애틀랜타의 주택판매는 전년대비 40% 감소했다고 29일 보도했다.

북부 애틀랜타 지역의 경우 신규착공은 전년보다 65.7%나 감소했다. 또 3분기 클로징된 단독주택 판매는 모두 3833건으로 작년 3분기의 6433건보다 40.4% 줄었다.

남부 애틀랜타 지역 역시 비슷한 감소세를 나타냈다. 신규착공은 전년대비 68.6%, 3분기 클로징 건수는 51% 줄었다.
이에 따라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는 정상 수준의 2배를 넘는 8개월치 이상의 주택재고 물량이 쌓여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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