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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집값 사상 최대폭 하락

20개 대도시 18.5%↓…애틀랜타는 12.1%↓

미국 부동산시장의 침체로 주택 압류가 급증하고 주택가격이 추락하면서 작년 12월 20개 주요 대도시 지역의 주택가격이 3개월째 계속 사상 최대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작년 12월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가 1년 전보다 18.5% 하락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부동상 경기가 정점에 올랐던 지난 2006년 최고점 대비 27% 하락하면서 지난 2007년 1월이후 계속해 추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도시별로는 피닉스가 34%로 하락폭이 가장 컸고 이어 라스베이거스 33%, 샌프란시스코 31% 순으로 나타났다.

애틀랜타는 1년전에 비해서는 12.1%, 전월에 비해서는 2.3% 하락했 지난 200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애틀랜타의 경우 작년 여름 소폭 반등했으나 이후 줄곧 하락세를 이어갔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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