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달 차압 매물 10,138채 '기록적'
풀턴 2000여채 최다
애틀랜타 저널(AJC)은 16일 부동산전문 조사업체인 '에쿼티디포'의 자료를 인용, 다음달 13개 카운티에서 경매시장에 나올 차압주택 매물이 총 1만138건이라고 보도했다.
지난달 매물은 8425건으로 2개월 만에 약 20%가 증가해 '차압매물 최다'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 중 풀턴카운티의 차압매물은 2181건으로 가장 차압주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귀넷, 디캡, 캅 카운티가 이었다.
각 카운티의 차압주택 경매는 매월 첫 번째 화요일 카운티 법원 앞에서 열린다.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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