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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모기지 사기 4위

조지아가 전국에서 모기지 사기가 많은 주 4위로 나타났다.

17일 애틀랜타 저널(AJC)이 모기지자산연구소(MARI) 조사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모기지 사기 접수 건수는 융자시장의 침체에도 불구, 2007년부터 2008년 기간중 전국적으로 26% 증가했다.

MARI의 데니스 제임스 국장은 이런 결과에 대해 "경기침체로 절박해진 사람들이 모기지 사기를 저지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MARI 조사에서 조지아는 지난 5년동안 모기지 사기 상위 10개주에 속했다.
특히 지난 2004년과 2005년에는 전국에서 모기지 사기가 가장 많은 주로 꼽혔으며, 이후 순위가 하락했다. 2007년에는 전국에서 7번째로 최악의 주로 조사됐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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