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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에 '망치소리'

경기부양자금 2억불 사용처 확정
I-85·맥기니스 페리 대규모 공사
마르타에도 2500만 달러 배정

조지아주에 배당된 연방 경기부양자금 가운데 2억700만달러가 교통 프로젝트에 사용된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소니 퍼듀 조지아 주지사는 9일 귀넷카운티를 포함해 조지아주 67개 교통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연방자금 사용계획을 승인했다. 연방정부가 조지아주에 배정한 10억달러의 자금 가운데 2억700만달러가 도로정비 및 교통개선에 사용된다.
이 가운데 귀넷카운티에는 2440만달러의 연방자금이 투입된다. 우선 I-85를 가로지르는 Ga 하이워이 확장공사, 맥기니스 페리 로드 연장공사가 그것이다. 또한 뷰포드 하이웨이 및 슈가로프 파크웨이 선상에 교통 카메라 및 신호등이 추가로 설치된다.

또한 풀턴카운티에는 Ga.139 도로공사에 64만35000달러, 루즈벨트 하이웨이부터 사우스풀턴 파크웨이까지 페어번 하이웨이 도로 재포장 공사에 230만달러가 각각 배정됐다.

메트로 애틀랜타의 교통수단인 마르타에도 2500만달러의 연방자금이 배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24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마르타는 일단 한숨 돌릴수 있게 됐다.


퍼듀 주지사는 "안전문제가 제기될수 있는 교량 보수공사 및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도로 확장공사에 우선적으로 자금을 배정했다" 고 밝혔다. 조지아주는 앞으로 오는 6월까지 최소 3억2600만달러의 추가 예산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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