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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판매 지표 호전 '주택시장에 볕드나'

미국 경제위기의 진원지인 주택시장이 혹독한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예고하는 지표들이 잇따르고 있다.

2일 미국의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 4월 중 잠정 주택판매 지수(Pending Home Sale Index)가 한달전보다 6.7포인트 상승한 90.3을 나타내 2001년 10월 이후 7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잠정 주택매매 지수는 매매계약이 체결됐으나 잔금 지급 등으로 소유권 이전이 마무리되지 않는 거래를 토대로 작성되는 지표다.

전문가들은 4월 지수가 0.5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이 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도 3.2% 증가했다.

잠정 주택매매 지수는 매매계약이 체결됐으나 잔금 지급 등으로 소유권 이전이 마무리되지 않는 거래를 토대로 작성되는 지표다.

이에 앞서 연방 상무부는 4월중 신축 주택의 판매실적이 35만2000채(연율환산 기준)로 전월에 비해 0.3% 증가했다고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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