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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조기투표 ‘열기’

허겸 기자
허겸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2/26 15:51

투표율 2배 높아질 듯

귀넷 카운티 대중교통 확장계획에 관한 동의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가 막이 오른 가운데 조기투표 첫날 약 900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귀넷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5일 저녁 6시쯤 86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한 시간 더 남은 점을 고려하면 약 900명이 권리를 행사한 것으로 파악된다. 선관위는 이날 834표의 부재자 투표용지가 도착했다고 밝혔다.

린 레드포드 귀넷 선관위원장은 “보통의 주민투표는 투표율이 10-12%, 많게는 15% 정도였다”며 “현재 추세대로라면 투표율은 25-30%에 달해 여느 투표의 두 배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귀넷 데일리포스트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첫날 투표소를 찾은 로렌스빌 주민 로레타 미란돌라씨는 “빠른 대중교통수단이 절실하다고 느껴왔기 때문에 이번에 찬반투표가 열리게 되어 너무 흥분된다”고 말했다.

주민투표는 향후 30년간 귀넷 카운티의 판매세율을 1% 인상해 추가로 확보되는 세수를 전철(MARTA) 노선 연장, 버스 전용차선 개설, 환승 버스 노선 확대 등에 투입하는 대중교통 확대방안에 대해 주민들의 찬반 의사를 묻는 것이다

안건이 주민의 동의를 얻으면 귀넷 정부는 전철 노선 연장사업을 승인하고, 오는 2057년까지 카운티 판매세율을 1%포인트 인상한다.

이번주까지는 로렌스빌에 자리한 선관위 사무소(455 Grayson Highway Suite 200 in Lawrenceville)에서만 조기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3월 4일부터 15일까지는 둘루스 쇼티하웰공원 내 커뮤니티센터 등 6곳의 투표소로 확대된다.

선거 당일인 3월 19일엔 귀넷 전역 150여 곳에 투표소가 개설된다. 토, 일요일을 포함해 매일 오전 7시-저녁 7시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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