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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10년 만에 국경일 리셉션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총영사관-한인회-민주평통 공동 주관
내달 31일 리알토극장서 ‘암살’ 상영도

애틀랜타총영사관이 약 10년 만에 국경일 리셉션을 개최한다.

총영사관은 내달 31일(금) 조지아주립대(GSU) 리알토극장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리셉션과 영화상영회를 열기로 최근 확정했다.

공관이 국경일 리셉션을 공식 주관하기는, 전해진 총영사 시절인 지난 2010년 캅에너지센터에서 열린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리셉션 이후 처음이다. 이후 김희범·김성진 총영사와 김영준 현 총영사에 이르는 동안 사례는 없었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이취임 리셉션 또는 소규모 네트워크 교류 리셉션이 있었지만 국경일 리셉션을 개최하는 것은 10년 만에 처음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영준 총영사는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한동안 공관이 중심이 된 공식 리셉션을 열지 않았다”며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행사를 열게 됐다”고 했다. 이번 리셉션은 한인회, 평통과 함께한다.

리셉션은 오후 5시 리알토 극장에서 주요 내빈 약 300명을 초청해 진행한다. 이어 오후 6시30분부터는 영화 ‘암살’을 상영하기로 했다.

리셉션은 초빙 인사에 한하며, 영화는 일반인도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예약방법은 곧 배포될 포스터를 참조하면 된다. 극장은 850석 규모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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