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뷰티마스터’ 박형권 회장 수상

팬아시안아메리칸상의 선정 ‘10대 아시안 아메리칸 비즈니스맨 상’

둘루스에 있는 뷰티 서플라이 종합 매장 ‘뷰티마스터’(Beaty Master)의 박형권(사진) 회장이 미 팬아시안아메리칸상공회의소 남동부지부(USPAACC-SE, 이하 유에스팩SE)가 선정한 ‘10대 아시안 아메리칸 비즈니스 및 아시안 아메리칸 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유에스팩SE은 지난 1984년 설립된 아시아계 미국인 상공회의소 교육 재단의 계열사로 30여 년간 비즈니스, 과학, 예술, 스포츠, 교육, 공공 및 지역사회 서비스 분야에서 각종 비즈니스 연대, 기업, 정부 등과 파트너십을 이어온 단체다. 매년 경제, 예술 및 공공 지역 사회 서비스 분야에 공을 세운 아시아계 미국인 10명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했다.

박형권 뷰티마스터 회장은 올해 지역사회에 마스크, 손 소독제, 장갑 등 총 50만 달러 상당의 개인 위생용품 및 보호 장비를 기부해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았다.

박 회장을 추천한 클레이튼 리 중국계미국인협회(OCA) 조지아지부 이사는 추천서에서 “박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마스크, 손 소독제, 장갑 등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고 바로 나눔 활동을 시작했다”면서 “미국에서 코로나19 초기 피해가 심각했던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도 지역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과 각종 기부활동으로 한인 사회는 물론 카운티 등 지역사회에서 눈길을 끌었다.


배은나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