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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활기찬 문화 소통의 장”

제1회 한국학교 랜선 장기자랑
대상에 배꽃반 김엘리 양 수상

지난달 열린 한국학교 랜선 장기자랑 대회에서 배꽃반 김엘리 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열린 한국학교 랜선 장기자랑 대회에서 배꽃반 김엘리 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열린 한국학교 랜선 장기자랑 대회에서 백합반 김예일 군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열린 한국학교 랜선 장기자랑 대회에서 백합반 김예일 군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열린 한국학교 랜선 장기자랑 대회에서 소나무반 유하늘 양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열린 한국학교 랜선 장기자랑 대회에서 소나무반 유하늘 양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김현경)가 지난달 주최한 제1회 애틀랜타 한국학교 랜선 장기자랑 대회 결과가 9일 공개됐다. 한국학교에 따르면 총29개 팀이 참가해 재미있고 활기찬 문화 소통의 장이 열렸다.

학생들은 개인 또는 형제자매 그룹으로 참가해 노래, 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배꽃반 김엘리 양이 대상의 영예를, 소나무반 유하늘 양과 백합반 김예일 군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현경 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학생이 집 밖에 나가기 어려운 환경이 되었다”면서 “특히 매주 토요일마다 만났던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그리워해 온라인으로나마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 개최한 학교 대회에 많은 학생과 부모님이 성원을 보내줬다”면서 “보내준 작품 모두 뜻깊고 값진 보물이다”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종강일에 열린다. 수상작은 한국학교 웹사이트 및 유튜브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학교는 종강일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선물을 나눠줄 계획이다. 오는 2020-2021학년도 봄 학기 수업은 일부 학급(프리케이~2학년)에 한해 초기 대면 수업을 진행하며 나머지 학년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김엘리(배꽃) ▶금상= 유하늘(소나무), 김예일(백합) ▶은상= 이하윤(고사리), 이미가(가나다), 김예원(해바라기) ▶동상= 추현우(민들레), 김예나(진달래), 김예지(민들레), 박현우(국화), 김민지(꿈나무) ▶인기상= 예규현(고사리) ▶장려상= 김재현(배꽃), 유장원(조교), 김소은(국화), 이가람(꽈리), 류태환(고사리) ▶특별상= 오수찬(병아리), 오수현(꿈나무), 김효은(붓꽃), 김효빈(꽈리), 김기훈(개나리), 김기찬(병아리) ▶참가상= 유태원(꽈리), 김미소(소나무), 유예원(진달래), 장하늬(고사리), 장하늘(가나다), 김이진(소나무), 김휘호(백합), 김연호(꿈나무), 류선미(꽃동산), 김민성(가나다), 이하늘(개나리).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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