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새 융자 서비스 실시”
한미은행 임직원 본사 방문
“알링턴하이츠 지점 계획 중”
한미은행 수잔 김 일리노이 총괄 전무 등 임직원 6명은 8일 오전 시카고중앙일보를 방문, 본사 공완섭 대표와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수잔 김 전무는 “한미은행은 2014년 9월 시카고에 진출했다. 현재 일리노이주에 5개 지점이 설립되어 있으며 뉴저지와 버지니아의 각 1개 지점이 일리노이 관할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3월 초에는 ‘드림 익스프레스(Dream Express)’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한인 업주들을 위해 1만 달러에서 25만 달러의 융자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한미은행 측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알링턴하이츠 지점 설립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를 위해 한미은행 측은 최근 사전 시장 조사를 마무리했으며 현재 장소를 물색 중이다.
한편 한미은행은 최근 시작한 뉴스레터 발행을 통해 은행 서비스 관련 최신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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