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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을 헤쳐가는 힘이 되길…정회재단, 장학금 수여식

정회재단(창립자 박정회·이사장 최창규)이 2011 하반기 장학생으로 8명을 선발하고 23일 오후 노스브룩의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정회재단의 19번째 장학생들에게는 각각 1천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올해는 미주·한국·니카라과 장학생 이외 특별히 케냐에서도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앞으로 정회재단은 장학생 선발을 세계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창규 이사장은 “올해부터 케냐에서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대상은 한인들의 미션이 닿은 곳의 학교로 한국과 니카라과에 이어 새로운 정회가족이 생겼다”고 축하했다.

장학생 이나연(뉴트리어 고) 양은 “꿈과 현실 사이에서 꿈이 흔들릴 때가 있다. 그래도 꿈을 향해 달려가겠다. 장학금을 의미있게 쓰겠다”며 “재단과 무엇보다 힘들게 도와주는 어머니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학부모 대표 장지희 씨는 “이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는 힘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회재단은 홀부모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 정회재단 하반기 미주 장학생(가나다 순)은 ▶노성도(스티븐슨 고) ▶박계령(GBS) ▶서한나(GBS) ▶이나연(뉴트리어 고) ▶이지현(버논힐스 고) ▶채담희(GBS) ▶한지연(아문젠 고) ▶앤소니 존스(매리스트 고) 등 8명이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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