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늘려야", 한인교육자협 워크샵 개최…한인 교사 등 60여명 참석

시카고 지역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 문화 알리기 워크샵이 열려 학생들을 위한 관련 정보가 제공됐다.

5일 윌링의 시카고한인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 역사 문화 워크샵은 시카고한인교육자협회(회장 송해연)와 캘리포니아에 본부를 두고 있는 Korea Academy for Educators(이하 KAFE·회장 매리 코너)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워크샵은 유치원에서 12학년까지를 담당하는 교사,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타인종 교사를 포함해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KAFE 매리 코너 회장의 ‘왜 미국인들은 한국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가’, 노스웨스턴대 역사학과 여지연 교수의 ‘코리안 아메리칸과 코리안 아메리칸의 역사’ 등의 강연 등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한국의 과거와 현재, 시조 등에 관해서도 설명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교육자협회 송해연 회장은 “학생들에게 한국에 관련한 사항을 알려주고 싶어도 마땅한 자료가 없어 못 가르칠 경우가 많다. 특히 2세 한인 교사들의 경우에는 어려움이 더하다”며 “이러한 워크샵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이고 일본과 중국에만 국한된 아시아 교육의 폭을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