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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학생 전국 퀴즈대회서 우승

앱타키식 Jr. 하이스쿨 팀으로 출전

중학생 대상 퀴즈 전국 챔피언십 토너먼트(Middle School National Championship Tournament)에서 한인 데이비드 이군이 속한 앱타키식 주니어하이스쿨(Aptakisic Junior High School)이 우승을 차지했다.

데일리 헤럴드 15일자에 따르면, 한인 학생들이 많이 재학 중인 버팔로그로브 소재 앱타키식 주니어하이스쿨 대표팀은 지난 12~14일 텍사스 댈러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미네소타 세인트폴의 마운즈 파크 아카데미 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에는 23개 주 160여 개 팀이 참가했다.

퀴즈는 중학생 대상 문학, 예술, 과학, 수학, 역사 등의 교육과정 중심의 문제가 출제된다. 이와 함께 스포츠, 음악, 문화, 시사 분야도 퀴즈에 포함된다. 퀴즈 방식은 팀 매치로 진행되며 각 매치는 30분 정도 걸린다.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한 앱타키식 주니어하이스쿨 팀 멤버는 한인 데이비드 이군을 포함해 주장 아준 내제스워렌, 대니엘 딩, 램 포샘 등 8학년 4명으로 구성됐다.

이 팀은 예선에서 총 6승 2패의 성적을 거둬 본선 라운드에 진출했고, 본선 22라운드에서 마운즈 파크팀에 패해 위기가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최종전에서 470대 325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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