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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개혁 커뮤니티 미팅

구티아레즈 임마누엘 의원 참석
14일 행사에 한인들 다수 동참

“우리가 미국의 주인이다.”
시카고를 비롯, 일리노이 주 이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목소리를 높인다.
오는 14일 시카고 로렌스길의 코페르니쿠스 파운데이션(Copernicus Foundation, 5216 W. Lawrence Ave.)에서 오후 12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포괄적 이민개혁안 통과를 위한 커뮤니티 미팅이 개최된다. 이는 이민개혁에 긍정적인 연방하원의원들에게 힘을 실어 이민법이 올해 안에 개정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이날 이민개혁을 지지하는 라힘 임마누엘과 루이스 구티아레즈 연방하원의원이 함께 자리해 이민법 현황과 전망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일리노이 이민자난민연합을 포함한 이민자옹호단체들이 대거 동참하는 이번 행사에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한인교육문화 마당집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현재 마당집은 미팅에 함께 갈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을 소집한 상태로, 이들은 이 자리에서 최근 불법체류자 운전면허허가 법안이 통과된 것을 축하하고 포괄적 이민개혁안 통과를 위해 이민자로서 어떻게 움직여야할 지에 대한 의견을 참석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이에 마당집 측은 한인들에게 이민개혁을 이루는 데 함께 뛰어줄 것을 부탁, 행사장에 한명의 한인이라도 더 참석해 한인커뮤니티의 힘을 발휘하길 희망했다.
이번 행사 관련문의 및 기타 이민개혁에 대한 질문은 마당집 773-506-9158(담당 송영선)로 전화하거나 이메일 youngsun@chicagokrcc.org를 통해 가능하다.
강주영 기자 kj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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