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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내년 10월 이전엔 기존 시험 가능

시민권 신청 “서두르세요” 

내년 10월부터 시민권 시험 내용이 변경되지만 변경 기한 이전에 신청하면 기존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시민권 시험이 어려워 짐에 따라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한인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가급적 변경 이전에 시험에 응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연방이민국(USCIS)이 지난 28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 10월1일 이전에 시민권을 신청하면 기존 시험을 치를 수 있다.
또한 시민권 인터뷰가 10월1일 이후에 잡히더라도 신청을 변경일 이전에 마치면 기존/변경 시험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10월이후에 신청하면 반드시 새로운 시험을 치러야 한다.



일리노이 이민난민연합(ICIRR)으로부터 이같은 세부사항을 전달받은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의 이승희 시민권 담당자는 “새로운 시험이 어려워진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시민권 신청 자격이 되면 가급적 서두르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하지만 시험이 전혀 통과 못할 정도는 아니고 대비를 충실히 하면 통과할 수 있다.
조만간 한울종합복지관, 한인사회복지회와 회의를 갖고 새로운 시험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권을 신청할 때 노인들과 일정기간 영주권을 발급받은 기간이 된 신청자는 계속 통역관을 대동해 한국어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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