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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 접수 준비 서둘러야

첫날 쿼터 소진 가능성…1일 접수일 준수
 
H1B(비이민취업비자) 2009 회계연도 접수일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신청자들과 스폰서 회사, 변호사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올 해도 접수 첫 날 쿼터가 소진될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되면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H1B 올 해 쿼터는 예년과 같이 6만 5천개다.
하지만 NAFTA 협정을 통해 우선적으로 주어지는 칠레와 싱가폴 신청자들을 감안하면 실제로 가능한 수는 더욱 적다.



H1B 신청자는 I-94카드(또는 복사본), 미국에서 인증된 최종학력증명서, 스폰서 회사 정보, 청원서 외에도 USCIS 가이드라인에서 요구하는 모든 서류를 3월 31일까지 완비, 4월 1일 USCIS에 접수해야 한다.
올해는 접수비가 지난해 190달러에서 320달러로 올랐다.

특히 서류접수시 4월 1일 이전에 서류가 도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민전문 안젤라 권 변호사는 “지난해 서류를 일찍 접수해야 유리하다는 소문 때문에 접수일 전에 도착한 서류들이 대거 되돌려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럴 경우 신청자에게 서류가 되돌아오는데만 해도 수개월이 걸린다”며 접수일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권 변호사는 “접수일 하루 전에 준비하는 고객들도 있다”며 “그렇게 서둘러 준비할 경우 급한 마음에 실수하기 마련이다.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주연 기자 jjubi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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