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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빤 강남스타일’ 싸이 시카고 온다


국제가수 ‘싸이’가 시카고에 온다.

‘강남스타일’로 빌보드차트 2위까지 오른 ‘싸이(Psy)’가 오는 12월 15일 시카고 지역 음악전문 FM방송인 B96(FM 96.3) 주최 2012 정글 배쉬(Jungle Bash) 연말 음악 축제에 출연한다.

로즈몬트 올스테이트 아레나 공연장에서 열리는 올해 공연에는 현재 가장 인기있는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를 비롯 래퍼 피트볼, 빌보드 싱글 6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칼리 래 젭슨, 신개념 디스코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캘빈 해리스, 제 2의 저스틴 비버로 불리는 오스틴 마혼, 원더걸스 곡을 리믹스 하며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DJ 아프로잭 등 세계적 뮤지션들이 ‘싸이’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싸이와 저스틴 비버는 미국 최대 음반 회사인 아일랜드 레코드 소속이다.

이번 공연 소식을 접한 지역 한인들은 “최고 인기를 달리고 있는 싸이가 시카고를 방문한다는 것도 반갑지만 세계적 스타들이 싸이와 함께 말춤을 추는 모습만 생각해도 뿌듯하다”며 “한인들을 위한 단독 공연도 곧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싸이가 출연하는 2012 정글 배쉬 쇼의 입장권은 26일 일반인에게 판매된다. 이에 앞서 미리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으며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b96.com/jinglebash)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B96는 전문 음악 FM 방송으로 주말에는 시카고 다운타운의 나이트클럽 엑스칼리버(Excalibur)와 연계해 최신 음악을 소개해 주고 있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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