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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서 LA까지 ‘루트 66’ 횡단”…시카고 한인 바이커즈 클럽


시카고한인바이커즈클럽(Chicago Korean Bikers Club-CKBC·회장 서병혁)이 ‘루트 66’ 횡단에 도전한다.

지난 25일 노스브룩 소재 대동각에서 열린 출정식에 CKBC 회원들이 모여 루트 66 횡단에 대해 설명하고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더로드(Mother Road)라고도 불리는 루트 66은 LA에서 시카고를 연결하며 미국을 가로지르는 미국 최초의 고속도로로 CKBC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미시간 애비뉴를 시작으로 미주리, 오클라호마, 텍사스, 애리조나 등을 지나는 횡단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번 횡단에 참여하는 시카고 경찰 케네스 팽 회원은 “한달에 한번씩은 만나 함께 취미를 공유하고 일년에 한번씩은 꼭 함께 여행을 간다”며 “현재까지 9명이 함께 하기로 했다. 하루에 400~450마일씩 다닐 예정으로 8월 2일 다시 시카고로 돌아올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CKBC는 문화회관 고 심지로 전 수석부회장이 2006년 만든 클럽으로 현재 17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그동안 미시간, 조지아, 뉴욕, 라스베가스, 마운틴 러쉬모어 등을 다녀왔고 올해 루트 66횡단, 내년에는 워싱턴 D.C.를 갈 예정이다”고 소개했다.

한편 CKBC는 바이커에 관심있는 한인들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224-558-7997. 김민희 기자 minhee071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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