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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최고 영화가 한자리에

시카고국제영화제 10월15일 개막


올해로 51회를 맞는 시카고국제영화제가 10월 15일 개막한다. 영화제측은 올해 영화제에 선보일 24개 작품을 20일 공개했다.

시카고국제영화제에 출품될 작품 중에는 칸느영화제 수상작과 최고의 식당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영화, 한때 분실됐던 셜록 홈즈 영화 등이 포함됐다.

또 ‘반지의 제왕’ 시리즈 음악감독을 역임한 하워드 쇼어와 제작자 기지 프리츠커를 기리는 작품도 상영된다. 하지만 이날 발표에서 한국 작품은 포함되지 않았다.

영화제측은 “전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창조적인 작품이 다수 소개됐고 이것이 시카고영화제의 사명이다. 매년 그랬지만 올해도 현대 영화계에서 주목받는 작품들을 상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웹페이지(www.chicagofilm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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