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교역자회 주최 친선 체육대회 성황

성결교단 종합우승


시카고지역한인교역자회(회장 신중균 목사·이하 교역자회) 주최 ‘2015년 한인교역자회 친선체육대회’가 23일 언약장로교회(백용석 담임목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46회째를 맞는 체육대회는 땀 흘리는 운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정신과 올바른 영성을 세우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독립교단, ▶성결교단, ▶침례교단, ▶KAPC, ▶PCUSA, ▶순복음교단 등 6개 교단에서 120여 명의 목회자, 전도사, 강도사, 신학생 등 복음 사역자들이 참석했다.

배구와 족구, 두 종목에서 교단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올해 대회에서 성결교단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종목별 경기에서 ▶배구 우승 PCUSA, 준우승 성결교단 ▶족구 우승 순복음교단, 준우승 성결교단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신중균 목사는 “운동을 통해 기쁨을 얻고 교파와 교단을 떠나 목회자들 상호간 영적인 교류를 이루는 것이 목적”이라며 “힘든 이민 목회 중 기쁨 충만으로 아름다운 목양을 이어가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생명교회 김야곱 목사는 “신앙생활의 가장 중요한 것은 관계로 개인과 하나님, 교회와 교회, 교회와 한인사회 모든 관계가 중요하다” 며 “이번 체육대회는 이러한 관계들을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교역자회는 오는 10월 13일 50여명의 목회자가 참여하는 위스컨신 성지탐방을 계획하고 있다. 정규섭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