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하상바오로 성당 남성 피정

성 하상바오로 성당(주임 신부 이경환)이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먼덜라인에 소재한 신학교에서 남성 피정을 개최했다. “날 닮은 하느님, 널 닮은 하느님, 하느님을 닮은 우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피정에는 본당서 27명의 남성 신자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자신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동영상을 통해 각자가 그 창조하신 뜻과 목적에 어긋나게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내 자신과 , 이웃을 사랑한다고 말은 하지만 그 이웃들을 힘 들게 하지는 않았는지를 돌아보고 자기 자신을 반성하며 고백하는 시간을 갖는 등 하느님께 소중히 창조하신 ‘내 자신’을 되돌아 봤다. 피정 후 참가자들이 이경환(두번째줄 왼쪽에서 첫번째) 신부와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성정하상바오로 성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