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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영화 ‘성난 변호사’ 23일 개봉

누적 관객수 100만 돌파

이선균 주연의 영화 ‘성난 변호사’가 지난 8일 개봉 이후 2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성난 변호사’는 대형 소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승승장구하는 승소확률 100% 에이스 변호사 ‘변호성’(이선균)이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을 맡게 되며 일어나는 일을 그린 영화다. 이선균을 비롯해 김고은, 임원희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3주차 한국 영화 박스 오피스 1위, 개봉 2주만에 100만 관객 돌파 등 가을 극장가에서도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3일 시카고를 비롯 뉴저지주, 뉴욕 등 미 전역에서 동시 개봉된다.



이번 영화는 지난 2001년 ‘카운트다운’을 연출한 허종호 감독의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로 주연 이선균의 ‘물 오른 연기’는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화제의 영화 ‘성난 변호사’는 23일 AMC 나일스(301 Golf Mill Ctr,)에서 개봉한다.

김민희 기자 kim.mi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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