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명에 전화해 투표 독려”
AAPI 연례협의회
하나센터 활동소개
이날 행사에는 LA의 민족학교, 뉴올리언스의 VAYIA, 샌프란시스코의 차이니스 진보협회와 아시안퍼시픽환경단체, 뉴욕의 CAAAV 등 6개의 유권자 운동 단체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차별 예방 교육과 비영리 단체 운영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캘리포니아에서 아시안 유권자 참여운동을 펼치고 있는 민족학교의 수잔 쳉(Susan Cheng)씨는 “2016 대선 때 7000여 명의 아시안 유권자 등록을 도왔다. 올해는 1만 명이 목표”라고 말했다.
하나센터의 하나영 조직디렉터는 AAPI의 지원을 받은 기금 운용 내용을 소개하면서 ‘폰뱅킹’을 통해 2000여 명의 시카고 지역 아시안계 유권자를 대상으로 이번 주말 집중적으로 투표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밖에 조기투표행사 기획, 시니어 유권자 교육 등에 기금을 쓰고 있다고 소개했다.
AAPI는 아시안 사회참여 운동과 관련해 하나센터에 2014년부터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동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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