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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최고 부자 켄 그리핀... 미국 최고 부자는

포브스 미국 400대 부자 발표, IL 프리츠커 포함 13명

미국 최고부자는 아마존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인 제프 베조스가 차지했다. 일리노이 최고갑부는 시타델 헤지펀드를 운영하는 켄 그리핀이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3일 발표한 미국 400대 부자 순위에 따르면 지난 24년간 1위를 지켰던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가 2위로 내려갔고 버크셔 헤더웨이의 워렌 버핏은 3위를 유지했다.

400대 부자의 평균 재산은 72억달러에 달했다. 400대 부자 커트라인은 21억 달러였다. 역대 최고액이라고 포브스는 전했다.

베조스의 재산은 1600억 달러에 달했고 게이츠는 970억 달러, 비핏은 883억 달러였다.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는 610억 달러로 4위에 올랐다.



일리노이 출신 400대 부자에는 13명이 이름을 올렸다. 그리핀이 100억 달러로 전체 45위(일리노이 1위)에 올랐고 부동산투자가 샘 젤이 56억 달러로 114위(2위)였다.

하이얏 호텔의 프리츠커 가문에서 4명이 이름을 올렸다. 토마스 프리츠커가 42억 달러로 172위(3위), 주지사 후보인 JB 프리츠커와 진 프리츠커가 32억 달러로 공동 251위(7위), 페니 프리츠커가 27억 달러로 302위(10위)였다.

이밖에 시카고 리츠칼튼 호텔 소유자인 부동산업의 닐 블럼이 40억달러로 179위(4위), 투자정보회사 모닝스타 설립자 조 맨수에토가 36억 달러로 215위(5위), 투자회사 구겐하임 파트너스 대표 마크 월터가 35억 달러로 223위(6위)에 올랐다.

보험업의 패트릭 라이언은 29억 달러로 280위(9위), 타이 브랜드 장난감회사의 타이 워너가 26억달러로 316위(11위), 가금류 생산 유통회사의 조셉 그렌디스와 그루폰 설립자 에릭 레프코프스키가 25억 달러로 공동 328위(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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