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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우정이 어우러진 밤

'시카고 문인회'가 주관하고 '예지'·'문경 문학회' 등 시카고 지역 문인 단체 회원들이 모두 함께 한 연말 모임이 지난 1일 밤 글렌뷰 뱅큇에서 열렸다.

"'시문'(시카고의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 첫번째 연말 축제"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직접 낭송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악기 연주, 베스트 드레스 쇼, 가곡 독창 등 다양한 순서가 이어졌다.

또 감태준 전 한국 시인협회장의 특강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김영숙 시카고 문인회장은 "올해 3차례의 문학 강연과 시화 전시회, 야외 문학 기행 등 다양한 행사를 잘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오늘 행사는 무엇보다 시카고 지역 문인들이 각자 속한 단체를 떠나 처음으로 다 함께 모인 자리여서 더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문학에 관심 있는 분들이 더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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