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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하비 피해 한인동포 위해 성금모금 접수 연장

11월 22일까지 추가 접수해서 동포들에게 성금 전달키로

지난 14일(화) 오후 5시부터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개최된 하비재난기금관리위원회(HKHRF 이하 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하호영)는 하비 수재피해 동포을 위한 성금모금 활동을 11월 22일(수)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날 기금위원회 결산보고에서 최재호 사무총장은 “지난 7일(화)까지 허리케인 하비 한인 수재피해성금을 336건을 지급했다. 이중 5건이 중복되는 경우가 있어 지급되지 않았고, 피해자 중 1건의 경우 피해금액을 다시 기부해 총 331건 중 정확히 325건이 지급됐다”고 설명했다.

하호영 회장은 “지난 10월 10일 수재성금 마감이 된 후에도 성금이 계속해서 들어왔고 오늘도 휴스턴 천주교회의 ‘가을축제’에서 모금한 수재성금 $5,000와 휴스턴 체육회에서 $500.00(LA태권도협회, 오렌지카운티 태권도협회)의 수재피해성금이 접수됐다.
이에 따라 14일(화)까지 접수된 금액을 포함해 앞으로 들어올 수 있는 수재성금을 피해를 받은 한인동포에게 다 돌려주자는 의견이 제시됐으므로 논의를 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기금관리위원회 위원들은 성금모금과 관련된 다양한 논의를 했는데, 지난달 10일(수) 접수마감 후 신청된 서류(메일 날짜가 늦어진 이유, 서류제출방법을 몰라서 나중에 보내온 것 등) 24건을 포함한 약 30건의 수해피해 신고가 더 있어, 추가될 수 있는 경우를 예상해서 11월 22일(수)까지 추가접수를 받기로 했다.



추가접수는 권철희 법률사무소와 총영사관에서 1차 수재신고와 관련된 동일한 양식으로 11월 22일(수)까지 메일로 접수를 받기로 했다.

문의: 주휴스턴총영사관, 권철희 법률사무소 713-682-2999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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