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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하 한인회장, 브렌다 스타딕 시의원과 협력 관계 구축

“지역 발전 위해 한인사회와 네트워킹 강화할 것”

신창하 한인회장을 비롯한 휴스턴 한인사회 인사들이 지난 4일 수요일 휴스턴 시의회를 방문해 휴스턴 코리아타운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브랜다 스타딕 휴스턴 시의원으로부터 휴스턴 시와 휴스턴 한인사회간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지난 2월의 ‘휴스턴 설날큰잔치’에 참석한 브렌다 스타딕 시의원이 신창하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사회인사들을 초청해서 이루어진 것으로 이날 모임에는 신창하 한인회장, 앤돈, 마크 심 부회장과 윤건치 KCC이사 등이 함께 자리 했다.

신창하 한인회장은 브렌다 시의원이 한인사회의 활동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며, “한인사회가 휴스턴 시에 대해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네트워킹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마크 심 부회장도 “휴스턴 한인회관이 한인들뿐만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도 개방되고 활용되는 빈도가 높아지는 것을 보아온 브렌다 의원에게, 한인회관의 이용문제, 한인커뮤니티의 그랜트에 지원한 단체들이 주민들을 위해 좋은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고, 흔쾌히 브렌다 의원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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