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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시애틀 미주체전 폐막 … 휴스턴 종합10위

휴스턴 대표선수단 여러 종목서 ‘선전’, 종합우승 LA … 달라스 종합 2위, ‘홈팀’ 시애틀 종합 3위

제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에 참가한 휴스턴 선수단이 종합 10위의 성적을 거뒀다.

제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에 참가한 휴스턴 선수단이 종합 10위의 성적을 거뒀다.

‘제20회 시애틀 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시애틀 미주체전)가 지난 23일(일) 페더렐웨이 고교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폐막식을 마지막 행사로 사흘간의 열전을 마쳤다.

지난 20일 더블트리 호텔 전야제와 21일 페더럴웨이 메모리얼 스타디움 개막식을 시작으로 불꽃 튀는 사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던 시애틀 미주체전은 ‘더 높이, 더 멀리, 열정으로 하나되자’라는 슬로건을 걸고 치러진 이번 미주체전에는 휴스턴을 비롯 미 전역에서 모인 4,000여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휴스턴 대표선수단은 이번 체전에서 종합순위 3위권 안에는 들지 못했지만 여러 종목에서 선전하면서 승전보가 여기저기서 울려 퍼졌다.

시애틀 미주체전에 참가한 휴스턴 체육회가 알려온 바에 따르면, 첫날 아이스하키 종목에 출전한 휴스턴 팀은 첫판에서 우승후보인 밴쿠버 팀을 3:0, 22일 뉴저지팀을 6: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22일(토) 치러진 경기에서는 휴스턴 태권도팀이 품새에서 중등부 금메달, 수영에서 금메달(최민준- 자유형 100야드, 배형 100야드) 김민준 군과 은메달(최민준 배영 50야드)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또한 테니스 종목에서는 여자 단체전 금메달, 남자 단체전은 은메달을 확보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태권도 종목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수확했다.

23일(일)의 경기종목에서는 육상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추가해 목표로 예상했던 종합 10위에 올랐다고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날 폐막식에서는 2021년 치러지는 ‘제 21회 뉴욕 미주체전’의 주최측인 뉴욕대한체육회가 20회 미주체전의 주최인 워싱턴주대한체육회로부터 대회기를 전달받았다고 휴스턴 체육회가 알려왔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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