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가치 극대화 할 것

아씨프라자 투자 및 임대설명회 가져

플래노 지역에 한인타운을 건설하기 위해 아키건축이 지난 9월 리 브라더스(Rhee Bros., Inc)와 함께 텍사스 최초 프렌차이즈 1호점을 열게 된 'Assi Plaza in Texas(대표 김성기)'가 투자 및 임대설명회를 가졌다.

아씨 플라자 인 텍사스 김성기 대표는 16일 나무가 있는 집에서 투자 및 임대 설명회를 가졌다

김 대표는 “미국인들과 아시안들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한인타운 건설을 목표로 투명하고 확실한 방법의 투자자들을 모시고 있다”며 “텍사스 중북부지역 최고의 위치로 다문화와 다민족이 공존할 수 있는 주변환경이 조성되어 개점을 준비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전문건축가와 식품전문가로 만들어지는 아씨 플라자는 품질 좋고 값싼 아씨 제품 이외에도 한미, 풀무원, 청정원 등 다양한 제품들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씨 플라자는 프랜차이즈로서 좀 더 나은 가격과 발빠른 유기적 유통체계, 리 브라더스의 발전된 서비스와 운영 노하우를 받아들여 한 층 업그레이드된 한인 플라자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씨 플라자 프랜차이즈는 앞으로 오스틴과 오클라호마 등에 개발할 계획이며 투자부분에는 1300여주의 주식을 발행, 1주에 2000달러로 260만 달러를 조성하며 투자를 통해 발생하는 이익에 대해 주주들에게 배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아씨 플라자는 최대 16개에서 최소 12개의 소매점 입점을 추진하고 있으며 익스프레스 메일을 비롯해 건강식품, 화장품, 티 모빌, 토탈 뷰티센터인 ‘이가자’미용실 등이 입점을 확정한 상태이며 음식코너를 비롯해 각 판매부스에 대한 임대가 진행중에 있다.

이와 함께 아씨 플라자가 들어설 플래노 지역은 미국인과 아시안들의 비율이 8대 2로서 평균 수입이 9만달러에 육박하는 등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지역으로 기존 상가들의 단순한 사고파는 지역을 벗어나 종합 문화를 누리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씨 플라자는 한국고객 60%, 타민족 고객 40%선으로 계획을 잡고 있으며 신규 건축에 60만 달러, 시설 설비이 80만 달러 등 총 120만 달러를 포함해 주식공모 260만 달러 등을 투자할 방침이다.

한편 아키 건축 및 개발은 빛내리교회와 아시아나 플라자, 신촌 그랜드 플라자, 아파트 설계 등 종합 건축개발 회사로서 명성을 쌓아오고 있다.


신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