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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H마트 추수감사절 이전 오픈 한다

캐롤톤시와 주민들 관심 많아

최근 한인사회에 퍼져있는 슈퍼 H마트(한아름마트)에 대한 루머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캐롤톤 아시안노스타운센터 내 슈퍼 H마트가 들어설 Mervyn's 자리에 한창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캐롤톤 아시안노스타운센터 내 슈퍼 H마트가 들어설 Mervyn's 자리에 한창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슈퍼H마트 입주가 확실한 가’에 대한 의혹이 있는 가운데 아시안노스타운센터(Asian North Town Center) 관계자는 “현재 슈퍼 H마트 입주 예정지에 공사가 시작됐으며 늦어도 11월 추수감사절 이전에 오픈될 것”이라고 의혹을 일축했다.

23일 아시안노스타운센터 분양사무실에서 만난 리처드 강은 “현재 타주에 계신분들이 H마트가 입주한 다는 것에 대해 기대감을 갖고 계약을 한다”며 “달라스에 오랫동안 거주하신 분들은 아직 계약을 미루고 있다”고 밝혔다.

리처드 강은 이어 “현재는 40% 리스가 계약되어 있는 상태이며 아직 60%의 공실이 있다”며 “조만간 분양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슈퍼 H마트 입주가 예정된 쇼핑센터내 7만8500Sqft에 대해서는 한국인 업체와 외국인 업체에서 공사를 맡아 지난 주부터 공사가 시작됐으며 오는 3월말에서 4월초에 조감도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아시안노스타운센터에 대해 캐롤톤시와 시의회, 주민대표들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몇차례 만남을 가지며 의견을 교환했다고 덧붙였다.

리처드 강은 또 주민대표들에 대해 “최근 몇 달전 Lowe's 뒤에 홈디포가 입주하려 예정했으나 이들의(주민대표) 반대로 무산된 적이 있다”며 “지난주 화요일에 개발담당 시 매니저와 만났을 때에도 슈퍼 H마트에 좋은 호응을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리차드 강은 또 아시안노스타운센터에 대해 오는 2010년이면 35번과 190번(조지부시고속도로)에 다트 전철역사가 입주예정이며 이미 달라스 시에서 부지를 구입해 임대중에 있다며 발전가능성에 대해 밝혔다.

현재 Sq.ft 당 12달러의 임대료를 책정하고 있는 아시안노스타운센터는 슈퍼 H마트가 입주되면 20~24달러까지 임대료를 올릴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또 타운센터내 입주가 확정된 업종은 은행을 비롯해 비디오, 전화, 유진치킨, 혼수방, 미장원, 식당, 커피숍, 서점, 스킨케어, 베트남 국수, 인도인들의 미니슈퍼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극장자리인 곳에 커뮤니티센터와 함께 치과와 내과 등 병원과 회계사, 변호사 사무실 등 전문직종 사무실로 만들 계획이다.

리차드 강은 “앞으로 2월 중순쯤 슈퍼 H마트 측에서 정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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