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냉동공조회사 총 출동
냉동공조박람회 29일부터 3일간 컨벤션센터서
미국냉동공조협회(ARI)와 미국냉동공조학회(ASHRAE)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금년으로 8회를 맞이하며, 최신 냉동공조관련 기기 및 부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최대의 냉동공조 박람회다.
지난해 시카고 박람회의 경우 총 39개국의 1,980여 개 업체가 37,000sqm의 전시장에서 전세계에서 온 50,419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으며, 올해 달라스 박람회에서는 총 1,000여 개의 부스를 설치하여 그 어느 해보다 규모가 큰 박람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의 가장 큰 이슈는 환경친화적 빌딩기술과 실내공기질 개선, 에너지 효율 및 빌딩 자동화&컨트롤에 초점이 맞추졌으며, 중국, 독일, 영국, 스페인, 인도, 태국 등 세계시장의 주요경쟁국들의 국가관이 출품되었다.
한국에서는 한국냉동공조협회(회장 이완근)의 주관으로 11개 기업이 총 9개 부스에 완제품 및 부품소재, 부분품 등을 대거 출품하여 한국관을 구성하여 세계의 주요제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볼거리의 제공뿐만 아니라 40여 차례의 각종 세미나 및 학술 워크샵을 통한 산업활성화 위한 논의의 장이라는 점이다.
여기에 Innovation Award 및 각종 Special Product Area를 마련하여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달라스 AHR Expo 안내: www.ahrexpo.com)
국내기업 중 가장 큰 부스를 설치한‘나라 E&C’의 최신 Ball Valve와 Vibration Absorber와 함께 에어컨 일체형 배관자제인 멀티튜브를 선보이는 ‘㈜무한’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밖에 미국의 Virginia KMP Corp과 제휴한 ‘신동해냉동부품’의 Accumulator와 Receiver도 빼놓을 수 없는 제품이다.
박람회장 주소(650 South Griffin Street Dallas, TX 75202)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자료제공: 달라스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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