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송교회 가을 음악회, ‘내게 주신 가장 소중한 선물’

뉴송교회(담임목사 박인화)가 달라스 한인들을 대상으로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창립 39주년을 맞은 뉴송교회는 창립 40주년을 향한 특별한 사역을 준비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이번 가을 음악회를 준비했다.

‘내게 주신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18일(토) 오후 7시 뉴송교회 본당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특히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비교인들을 ‘VIP’로 초대하는 열린 음악회다.

뉴송교회 문익준 부장은 “이번 음악회에서는 7080 세대들이 좋아하는 가요나 가곡 등 귀에 익숙한 음악들을 다양한 레퍼토리로 준비했다”면서 “평소 교회에 가기 어려웠거나 꺼러졌던 사람들도 부담없이 와서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되었으니 많은 분들이 오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튿날인 19일 주일 1, 2, 3부 예배는 뉴송교회 창립 39주년 감사음악 예배로 준비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래전부터 준비해 온 특별 연합 성가대가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 감동적인 찬양으로 창립 주일을 기념하며 감사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김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