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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소통은 영혼 울리는 작품 발표하는 것”

달라스문학 제9호 출판 기념회 개최

달라스 한인 문인들의 자부심인 ‘달라스문학’ 제 9호가 출간됐다.

달라스 한인문학회(회장 김미희)는 지난 26일(일) 오후 5시 뉴스코리아 강당에서 달라스 문학회원들과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9번째로 탄생한 달라스문학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김미희 회장은 간행사에서 “글을 쓰는 문인들이 문학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은 다름아닌 창작의 고통속에서 피어난 작품을 발표하는 것”이라며 “우여곡절 어려운 상황속에서 달라스문학이 아름다운 꽃이 되어 피어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문학회 문우들의 창작열정과 문학회를 아낌없이 후원해주시는 분들의 마음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달라스 예술인총연합회 황경숙 회장이 참석해서 축사와 함께 특유의 매력적인 저음으로 축가를 불러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또한 특별초청된 투맨(김형태, 차유진)의 축가로 출판 기념회장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다.



또한 달라스 문학회원인 김재진 수필가의 북리뷰를 통해 달라스 문학에 실린 22명의 작가와 작품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고 김미희 회장을 비롯한 11명의 시인들이 자신의 시를 직접 낭송하면서 달라스문학 9호의 출간을 축하했다.

이번에 출간된 달라스 문학 제9호는 한국 국립도서관과 문예 진흥원 등 관공서에 비치돼서 한국 독자들에게도 달라스 문인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달라스에서는 해리하인즈 엠마오 서적과 캐롤튼 북나라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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