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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나눌 때 배가 됩니다!

중앙연합교회, 불우이웃돕는 사랑나눔 페스티벌 개최

중앙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이성철)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오는 8일(토)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는 사랑나눔 페스티벌은 중앙연합교회가 해마다 가을시즌에 맞춰 개최하는 바자회로 생활이 어려운 지역민들을 돕는 행사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의류, 액세서리, 가구, 사무용의자, 장난감, 뷰티서플라이, 각종 생활용품 등 교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내놓은 다양한 물품과 사업체들의 도네이션으로 많은 물품들이 준비돼 있는 동시에 중앙연합 교인들이 준비한 먹거리들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바자회를 펼칠 예정이다. 장터국수, 육개장, 만두, 김밥, 떡볶이, 파전, 밑반찬 등 바자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들이 준비된다.

또 피아노를 비롯한 고가의 물품을 경매에 붙여 판매하는 옥션 행사도 계획돼 있어 눈길을 끈다. 평소 필요했지만 가격 부담으로 구입하기 어려웠던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불우이웃도 돕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랑나눔 페스티벌을 준비한 사회사업부 정진성 총무는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행사에 많은 분들이 뜻을 합해 물품을 내놓고 봉사를 자청해서 감사하다”며 “지역분들뿐 아니라 행사 의미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이 많이 오셔서 뜻깊은 시간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연합교회는 해마다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지역민들을 돕기 위한 전교인 바자회를 실시한다. 지난 6월 초에는 어빙 커크우드연합감리교회서 지역사랑 나눔바자회를 열어 어빙지역 ISD와 사회복지기관에서 추천하는 단체 및 개인을 도운 바 있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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