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내리교회 2014 겨울 부흥회 성료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강사 손인식 목사
갑작스런 담임목사 사임과 교회 지붕공사 문제로 침체된 신앙 열기와 일부 교인들의 이탈로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열린 금번 부흥집회는 밤이 깊은 만큼 낮이 가까웠음을 알리는 성경 로마서의 말씀을 주제로 하기에 충분했다.
LA 베델한인교회에서 23년 간 사역하면서 교회를 수천명의 교인들로 부흥시킨 손인식 목사는 로마서 13장 12절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를 주제로 시리즈 설교로 부흥집회를 이끌었다. 첫째날 “신앙을 회복하는 절대적 결단”을 시작으로 “다시 사는 길” “녹이 쓸고 껍질이 쌓여” “부흥하는 교회” “당신은 자유합니까”로 연이어졌다.
손 목사는 특히 부흥하는 교회는 ‘알아주고 믿어주고 받아주는 교회’라고 강조했다.
전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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