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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청년연합회 ‘투게더’ 컨퍼런스 개최

달라스 기독교 청년연합회 ‘투게더(Together대표 이성철 목사)’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란 주제로 캐롤톤 베다니장로교회(담임목사 박준걸)에서 신앙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100여명의 달라스 지역 한인 기독교 청년들이 한지리에 모여 진정한 의미의 ‘하나님 아버지’를 알아가는 이번 컨퍼런스는 청년기의 고민인 좋은 직장과 좋은 배우자를 찾는 모습을 어떻게 기도하며 해결해야 하는지를 깨우치는 시간이었다.

주 강사로 나선 LA한길교회 담임목사이자 KOSTA 강사인 노진준 목사는 ‘나이트클럽의 화재사건’과 이웃 교회의 기도를 대비시키면서 우리 자신과 기도와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를 풀어 나갔다.

연이은 집회에서 순종, 헌신, 교제, 생명을 주제로 청년들의 실제 삶에 맞추어 쉽게 설교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청년연합회 스텝 중 물품팀에서 봉사했던 김 모 군(뉴송교회)은 “달라스 지역의 교회 청년들이 이 기회를 통해 서로 알게되고 친해졌으면 좋겠다. 스텝으로 봉사하면서 다른 교회 청년들과 함께 어울리며 교제하며 섬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달라스 기독교 청년 연합회 ‘투게더’는 특정 교단이나 교회를 초월하여, 달라스 지역의 기독교 청년들이 연합하여 청년의 복음화를 목적으로 2009년에 출범한 비영리 단체이다. 미주 사회에서 청년들이 순수하게 신앙으로 연합하여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타 주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투게더’ 기독교 청년 연합회는 달라스 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유진국 목사(682-564-4520) 이성미 간사(940-453-8838)에게 하면 된다.


전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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