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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코스메틱 앤 패션, “어스틴 한인들의 화장과 패션 책임지겠다”

머스테브 색조화장품 판매 시작 알리며 다양한 이벤트 행사 기획

어스틴 지역에서 유일한 한인 코스메틱과 패션 전문점인 C&F가 새로운 색조 화장품 업체인 ‘Mustaev(머스테브)’를 입점하고 손님 맞이에 나섰다.

머스테브는 지난 2015년 한인 약사와 뷰티 아티스트가 합작해 만든 코스메틱 회사로 화제가 된바 있는 업체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철저한 검증을 마쳐 제품을 출시해 출시 초반부터 전문가들 사이에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머스테브 미주 총괄 데이비드 부사장은 “머스테브 화장품의 시작이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하다 보니 일반인들에게는 이제야 입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이 인정한 만큼 고객들의 요구에 충분히 만족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안내했다.

지난 3일(목) 머스테브 판매 시작을 열리는 행사에 참석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리아나 데이 머스테브의 장점으로 피부 저 자극성을 꼽았다.



브리트니 스피어의 콘서트 메이크업 담당하며 현재는 달라스 카우보이 풋볼팀의 메이크업 담당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브리아나 데이는 “미국 메이크업 아티스트들도 이제는 케이 뷰티(K-Beauty)의 장점을 잘 이해하고 있다. 현장에서 수 많은 화장품을 모델들에게 바르며 직접 겪거나 다른 아티스트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깨닫게 된 것은 한국 화장품이 기능과 성능에서 유럽 화장품에 절대 뒤처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격에 있어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어 머스테브를 사용해본 전문가들은 무조건적으로 머스테브 제품들을 찾는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강 부사장 역시 “머스테브는 무엇보다 최근 한국의 메이크 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아티스트들이 가장 먼저 찾는 브랜드가 됐다. 유럽의 유명 브랜드를 제치고 이제는 한국에서 90%이상의 아티스트들이 머스테브만을 고집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이 머스테브의 장점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안내했다.

강 부사장은 저자극성 표현과 관련해 “한국에서 제작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제품인 만큼 미국 FDA승인을 거처 화장품의 안전성에서도 이미 검증 받은 제품”이라고 강조하며 제품의 개발 시작부터 피부 건강에 대한 각별한 대표이사의 기업정신이 담겨있다고 전했다.

머스테브 색조 라인을 입고시키고 판매를 시작한 C&F의 정난숙 대표는 “오랜 미국 생활을 해오면서 가장 불편한 점은 한인들의 취향과 체형에 맞는 의류가 없다는 것이다. 품질 면에서도 한국에 뒤쳐지는 미국 옷보다는 한인들을 위한 옷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하자는 마음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의류와 함께 최근 미국에서 한류의 열풍과 함께 인기를 얻고 있는 K뷰티를 전문으로 하는 매장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머스테브 색조 화장과 관련해 정 대표는 “무엇보다 한국인의 피부와 가장 잘 맞는 제품이다. 특별한 날 하는 화장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자신감을 더할 수 있는 제품들임에 확신을 가지고 판매에 나섰다”고 전했다.

C&F의 의류 패션 역시 정대표는 “한국 동대문을 비롯해 소량으로 운영하는 디자이너들의 옷을 중심으로 구비를 했다”며 “나이를 넘어서 자신의 취향에 맞춰 입을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와 패션으로 의류를 준비한 만큼 한인들의 구매욕구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3월 H마트 내에서 개점하고 성업중인 C&F 코스메틱 앤 패션은 향후 더욱 다양한 제품들로 한인들의 고객의 성원에 힘껏 부응할 것이라고 밝히고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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