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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시애틀 미주체전 달라스 선수단 총 예산 7만 달러, 5월 30일 기준 모금액 4만 5천 815 달러

선수 203명·임원 28명·참관인 13명 등 총 244명 규모 … 6월 15일(토) 대표 선수단 출정식, “사상 최초 원정 종합우승 목표”

지난 2017년 6월 16일 열린 제19회 달라스 미주체전 개막식에서 달라스 대표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는 모습.

지난 2017년 6월 16일 열린 제19회 달라스 미주체전 개막식에서 달라스 대표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는 모습.

6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시애틀에서 열리는 제20회 미주체전 출전을 준비하고 있는 달라스체육회 조직위원회가 막바지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조직위에 따르면 달라스는 총 16개 종목에 선수 203명, 임원 28명, 참관인 13명 등 총 244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조직위는 달라스가 로스앤젤레스와 종합우승을 놓고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직위는 미주체전 총 예산을 7만 달러로 잡고, 막바지 기금 모금에 한창이다. 조직위 관계자들은 지난 25일(토) 캐롤튼 코요테릿지 골프코스에서 열린 달라스한인골프협회 주최 ‘2019 춘계 오픈 골프대회’에 나와 모금 활동을 펼쳤다.



조직위는 지난 5월 30일(목) 기준 총 4만 5천 815 달러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총 예산에서 2만 5천여 달러가 부족한 상황이다.

조직위는 오는 6월 15일(토) 오후 6시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에서 대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시애틀 미주체전에는 미주 33개 도시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달라스는 ‘홈그라운드’에서 열린 제19회 미주체전 종합우승의 모멘텀을 살려 사상 최초 ‘원정 종합우승’을 목표로 이번 시애틀 미주체전에 참가한다.

달라스체육회 황철현 회장은 지난 4월 20일(토) 수라식당 대연회장에서 열린 ‘제20회 시애틀 미주체전 달라스 대표 선수단 후원의 밤’ 행사에서 “달라스 한인사회가 단결된 모습으로 후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면 사상 최초의 ‘원정 종합 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동포사회의 후원과 응원을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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