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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사람과 함께하는 만남의 자리! 김경희 여사 작품 발표회 연다

5회째 맞는 작품전시회 26일 노인회관에서, 리셉션에서 음악과 건강시범도 열려

▲ 제4회 작품전시회에서 김경희 여사가 가족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했다.

▲ 제4회 작품전시회에서 김경희 여사가 가족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했다.

매년 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오면 한인노인회관에서는 휴스턴 올드타이머로 인생에 대한 감흥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담은 그림을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있는 김경희 여사가 작품발표회를 갖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김경희 여사의 그림을 감상하며 반가운 사람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질 수 있는 제 5회 김경희 작품 발표회가 노인회관에서 개최된다.

오는 26일(토) 오후 1시~7시까지 노인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김경희 여사의 5회 작품발표회는 오후 4시에는 전시장인 노인회관에서 리솁션을 갖는다.

이날 리셉션에서는 관람객들에게 다과와 음료수 등이 제공되며, 한인중앙장로교회 상록대학에서 봉사하는 김현주씨의 가곡독창, 그랜드마스터 김 수 관장이 ‘건강과 호신을 위한 자연류 시범’이 펼쳐져 김경희씨의 전시회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어머니 김경희씨의 작품전시회를 기획한 이지향씨(전 휴스턴 한인회 부회장 역임)는 “지난해 4회 전시회에서 한 달에 5점의 작품을 완성하시면서 그리셨던 400여점의 작품 중에서 70여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어머님이 아픈 몸에도 불구하고 그림에 몰두하시는 것을 보면서, 반가운 분들과 만남의 자리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주변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여력이 닿는데 까지 작품활동을 하시고 발표할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도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1976년 휴스턴에 정착한 김경희여사는 휴스턴 한인회, 휴스턴 민주평통, 휴스턴 한인상공회, 휴스턴 대한체육회, 휴스턴 한미공화당 위장 등의 단체에서 동포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섰고, 1988년에는 ‘88올림픽’ 휴스턴 준비위원회 사무총장으로도 활약했다. 이 외에도 휴스턴시장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동포사회와 휴스턴시, 한국 정부의 관련 단체 등에서 휴스턴 한인사회를 위해 오랫동안 봉사해 왔다.

이번 제 5회 김경희 여사의 작품발표회는 26일(토) 하룻동안 오후 1시~오후 7시까지 한인노인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713-277-4889.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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