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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금 수여식 열린다

18일 금요일 주휴스턴총영사관서 개최, 한만호 학생 등 7명에게 장학금 전달

주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김형길)은 주휴스턴총영사관 지역 2019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에서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을 18일(금) 오후 4시 주휴스턴총영사관 집무실에서 전달한다.

2019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은 미국과 캐나다의 대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한국계 학생 가운데 총 75명(캐나다 6명 포함)이 선발되었으며, 주휴스턴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는 총 7명이 포함되었다.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동포 대학생(AC) : 한만호(Rice University), 주해민(Texas A&M University), 고다빈(University of Texas), △동포 대학원생(AG) : 차헌얼(University of Texas), △유학 대학원생(KG) : 고준석(U of Texas MD Anderson Cancer Center), 고희동(University of Texas), 김민주(Rice University) 등이며 이들 중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한 사람을 제외한 6명이 참석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한편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선발 심사시에는 미국내 한국어교육 진흥과 미국 고교에서의 정규 한국어 과정 개설과 수강을 장려하기 위해 장학생 선발 시 외국의 고등학교에서 한국어 과정을 수강하여 B+이상 성적을 취득한 학생, 또는 SATII한국어 시험에서 700점 이상 점수를 받은 학생이나 한국어능력시험(TOPIK) 5등급 이상을 취득한 경우에는 가산점을 주고 있다.



재미한인장학기금은 1981년 한미수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대한민국 정부가 출연한 100만불, 1985년도에 추가 출연한 50만불, 그리고 2003년도에 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출연한 80만불 및 2008년도 21만불, 2009년도 24만불, 2010년도 15만불의 추가 출연 분 등 총 290만불의 기금에 대한 투자수익으로 매년 미국과 캐나다 지역의 우수한 동포 대학(원)생과 한국유학생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2017년까지 총 3,086명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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