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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지역 3개 침례교회 ‘행복한 가정을 위한 세미나’ 개최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 주제로 휴스턴 뉴라이프교회, 맥알렌 세계선교교회서 진행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 세미나'에 주최한 김한국, 조철수, 이창한 목사(사진 왼쪽부터)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 세미나'에 주최한 김한국, 조철수, 이창한 목사(사진 왼쪽부터)


지난 4일(수)에는 기독교 세계관을 기초로 한 ‘행복한 가정을 위한 세미나’가 오전 10시에 휴스턴 뉴라이프교회(담임목사 김한국), 오후 7시에 휴스턴 늘푸른교회(이창한 담임목사 시무)에서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조철수 목사(멕알렌 세계선교교회 담임)는 ‘성경적 세계관으로 가정을 어떻게 볼것인가?’라는 내용으로 인간관을 4가지(자연주의 인간관, 초자연주의 인간관,불연속적인 이원론의 인간관, 연속적 이원론의 인간관)로 소개했다.





특히 연속적 이원론의 인간관은 영혼과 육체는 분리할 수 없는 관계성이 있다고 말하고, 성경적 영성과 성화는 완전한 구원을 이루는 동일한 신앙 성숙의 과정인 것을 잃지 말자고 강조했다.



또 "가정의 뿌리는 부부라는 명제를 놓고 남편과 아내는 나와 너가 맺은 관계이며, 공동의 세계를 형성하며 산다. 성숙한 부부는 아내.남편이 각각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동반자 관계임을 늘 인지하고 있어야 하며, 성경적 영성으로 세워진 공동체가 가정이 되어야 한다"고 성도들에게 알렸다.



이창한 늘푸른교회 담임목사도 기도를 통해 “하나님은 깨끗한 가정, 하나님을 잘 섬기는 가정, 행복한 가정이 되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짝 지워주신,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이기 때문이며, 참석한 성도들은 자신이 지켜 나아가야 할 가정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새겨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기도했다.



한편 기독교 세계관은 기독교적 관점에서 세계를 인식하는 체계로 성경적, 신학적 개념이나 신념에 근거한 인식론을 이론화 한 것으로 기독교 문화의 형성을 인도하고 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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