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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4 코러스 최종 점검 "놀라운 축제 될 것"

워싱턴한인연합회 코러스 축제 준비 가속도

워싱턴한인 최대 축제 '코러스 2018'이 2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영천)가 최종 점검에 돌입했다.

코러스 축제 준비위원들은 11일 애난데일 한인연합회관에 모여 퍼밋과 부스 유치, 무대설치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영천 회장은 "한류문화를 미국과 세계에 알리는 기회"라며 "청명한 날씨 속에서 성대한 축제가 치러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무대 크기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 회장은 "비용이 더 발생하더라도 성대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40피트 곱하기 40피트 사이즈로 가자"며 "과거에는 이 크기로 했는데, 무대가 크면 동포들의 만족도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한인연합회에서 음식부스를 직접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 회장은 "음식부스를 직접 운영하면 수익성도 좋아지지만, 그보다는 참석 한인들이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테레사 남 위원은 "우리가 운영하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며 "주변에 음식 잘만드는 분들이 많다. 걱정없다"고 말했다.



영역별 보고 순서에서, 퍼밋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오승환 위원은 소방당국 승인을 받았다며 이번주에는 푸드 퍼밋을 진행하겠다고 보고했다.

실비아 손 위원은 코너스톤과 매스뮤추얼 등 업체로부터 3만 5000달러 가까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국산업기술원(KIAT) 등 다양한 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러스 축제는 10월 6일(토)과 7일(일) 버지니아주 타이슨스코너 블루밍데일 앞에서 열린다. 샤방샤방 박현빈과 전 부활 보컬 정동하 등이 나와 공연한다. 미주가요동우회와 태권도 시범단, 사물놀이, K팝 공연팀 등도 무대에 선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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