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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DC 초고속 열차 추진

15분 소요…뉴욕까지 1시간대 생활권

워싱턴 래피드 레일 LLC는 지난 3일 메릴랜드 공공서비스위원회(MPSC)에 초고속 열차 건설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서에는 일본 정부가 열차 건설을 위해 50억 달러 지원을 약속한다는 보증서가 포함됐다. 열차 건설에 따른 각종 면허 사용료는 기술을 보유한 센트럴 재팬 레일로드사가 면제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초고속 열차는 메그레브(MAGLEV)로 자기 부상식 고속철도다. 시속 300마일 이상 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래피드 레일 측은 공공서비스 위원회에 20세기까지 운영하던 워싱턴 볼티모어 앤 애나폴리스 전기 철도의 프랜차이즈 권리도 양도해 줄 것도 요청했다.
 래피드 레일 사는 자기 부상식 고속철도가 건설되면 볼티모어와 워싱턴 DC는 15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속도라면 추후 뉴욕까지 1시간대 생활권이 가능하다.
 PSC는 래피드 레일 사의 신청서가 접수됨에 따라 다양한 측면에서 이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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