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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근무 기회 아직도 많아”

한인 근무자들, 우체국 채용설명회 열어
기계정비·배달직 등 계약직 채용 가능

“우체국이 적자를 내고 있어 활발하게 채용에 나서지는 못하지만 아직도 구인을 하고 있습니다. 한인들이 우체국의 문을 두드리기를 기대합니다.”
 우체국 채용설명회가 최근 중앙일보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모임에는 북버지니아의 우체국에 근무하고 있는 이병호·김광호·애나김씨 등이 참석, 생생한 현장 경험과 채용정보 등을 소개했다.

 일반인들은 우체국하면 루럴 캐리어와 시티 캐리어 등 배달직을 떠올리지만 우체국에는 빌딩 관리직, 전자기술직, 우편물 처리직, 기계정비직 등 다양한 직종이 있다. 우체국은 이들 부문에서 보통 1년 기간의 계약직을 채용한 뒤 기존 정규직 근무자가 퇴직하는 등의 경우에 계약직 근무자를 정규직으로 재계약하고 있다.

 버지니아의 경우 기계정비직과 루럴 캐리어, 시티 캐리어 등을 채용하고 있다.
 이병호씨는 “과거에는 1년에 두세차례 대규모 채용시험을 치렀지만 이제는 인터넷 등록을 받은 뒤 수시로 시험이 치러지고 있다”며 “퇴직자들이 늘고 있어 우체국 채용의 문이 넓어졌는데 한인들이 이같은 기회를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571-205-6957 ▷인터넷: about.usps.com/careers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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