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취업박람회 참가기관-에버랜드 부동산

에버랜드 부동산(대표 써니 리)이 부동산 에이전트로 활동할 한인들을 모집한다.

　개업 7년째를 맞는 에버랜드 부동산은 워싱턴 DC와 버지니아, 메릴랜드의 정식 허가를 받고 왕성한 활동을 하는 부동산 업체. 리 대표는 이 지역에서만 30년 가까이 부동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베테랑이다. 파트너인 이재인 브로커도 부동산 업계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다.

　에버랜드 부동산은 한인뿐만 아니라 영어와 스페인어, 베트남어에 능통한 타인종 직원들이 모인 다국적업체로 고객층도 다양하다. 일반 개인 매매·임대와 여러 콘도와 건물들도 관리하고 있다.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버랜드 부동산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지원자들의 자격증 취득도 돕고 있다.
　에버랜드 부동산은 취업박람회에서 부동산업무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현재 시장 상황과 매물 정보, 융자 신청 자격 등에 대해 자세한 브리핑을 할 계획이다.

　이재인 브로커는 “부동산 에이전트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급여와 직무 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초보자도 차근차근 업무를 익혀 전문 에이전트가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문의: 703-942-8983(에버랜드 부동산) ▷인터넷: www.everlandrealty.com

　김영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