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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세무사 자격증 취득 ‘붐’

한국 진출 가능…내주 장홍범 교수 강좌 개설

미국 세무사가 한국에서 ‘외국세무자문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되자 세무사 자격증 취득 붐이 일고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미국 세무사 자격증 소지자는 ‘외국세무자문사’ 발급을 받아 한국에서 사무실을 개설할 수 있다. 또한 회계법인에서 미국 세무상담을 할 수 있다.
2012년 7월 1호 ‘외국세무자문사’ 자격증이 발급된 후 한국에서 미국 세무사 시험 준비를 위한 학원들이 속속 설립되고 있을 정도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워싱턴 지역을 방문, 세무사 강의를 해온 장홍범(사진) 교수는 내주 가을 강좌를 개설한다. 버지니아의 경우 오는 17일(수) 오전 10시와 오후 7시, 20일(토) 오전 10시 폴스처치의 CAL UMS 대학에서 공개강좌가 열린다. 정규수업은 평일반의 경우 19일(금)부터 월·수·금 오전 10시 와 오후 7시, 주말반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메릴랜드의 공개강좌는 오는 18일(목) 오전 10시와 오후 7시, 21일(일) 오후 3시 엘리컷시티의 뉴욕아카데미에서 개최된다. 이후 정규수업은 평일반의 경우 화·목·토 오후 7시, 주말반은 일요일 오후 2시 개강한다.



 장홍범 미주한인세무사회장은 “한미FTA가 발효된 후 미국 세무사가 한국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세무사 자격증에 관심있는 분들의 문의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문의: 714-393-2238, www.eatax.net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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