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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주류 판매 최고치 경신

최다판매 주류는 잭다니엘

버지니아주 주류 판매율이 16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버지니아 주류 관리국(ABC)은 350개의 ABC 매장 순이익이 1억 400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주정부 세금과 각종 주류세를 합치면 3억 8700만 달러에 이른다. 버지니아 ABC는 1934년 창설 이후 버지니아주에 86억 달러 이익을 제공했으며 주정부 수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연도 총매출액은 전년도보다 4% 오른 약 8억 달러다. 또한 전년도와 비교해 ABC 매장 매출은 5% 상승했고 식당으로 납품한 술은 약 2% 늘었다.

잭다니엘이 가격 대비 제일 많이 팔린 주류로 선정됐고 스미어노프, 짐 빔, 그레이 구스가 뒤를 이었다. 한편 파이어볼 시나몬 위스키는 전해보다 2배 이상 팔려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류로 선정됐다.



김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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