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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이 변한다! 장바구니 물건도 배달

10월 24일부터…단계적으로 확대

심각한 재정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연방 우정국이 우편배달 업무 외에 그로서리 유통 시장에도 도전한다.

 우정국은 26일 도매업체들과 손잡고 그로서리 물품을 배달하는 안을 우정국 규제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정국의 계획은 도매 업체들이 고객 주문 상품을 포장해 우체국에 전달하면, 우체국 집배원은 당일 새벽 3시에서 오전 7시까지 각 가정에 배달하는 시스템이다. 도매업체들이 우체국에 물건을 넘겨주는 시점은 새벽 1시 30분~2시 30분이다.

 새벽 시간이다 보니 해당 가정의 초인종은 누르지 않고 문 앞에 물건만 내려 놓을 예정이라고 우정국은 강조했다.
 그로서리 배달 시작 시점은 10월 24일이다. 우정국은 앞으로 2년간 미 전역으로 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우정국은 이미 샌프란시스코에서 우편번호 38 지역을 중심으로 시범적으로 아마존과 손잡고 고객 주문 물품을 배달하고 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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